▒▒ ziwoo.net ▒▒

3.144.84.155 님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.

공지사항 방명록 가족앨범 사랑방 민주.민경 다용도실 가족행사 가족소개

작성

2007-01-27 08:47:44 조회: 5466 추천: 596

제목

새벽에 질러버린 초저가 도배

이름

박명우

파일

파일명: DSCN3278.JPG	파일크기: 829,424 byte	다운로드: 488
파일명: zb_ziwoo_photo_160_4.jpg	파일크기: 169,812 byte	다운로드: 494
파일명: DSCN3276.JPG	파일크기: 904,197 byte	다운로드: 464
파일명: DSCN3279.jpg	파일크기: 882,870 byte	다운로드: 512
파일명: DSCN3291.JPG	파일크기: 1,023,753 byte	다운로드: 473
파일명: DSCN3277.JPG	파일크기: 945,403 byte	다운로드: 462
파일명: DSCN3280.jpg	파일크기: 854,160 byte	다운로드: 508
파일명: DSCN3284.JPG	파일크기: 1,214,211 byte	다운로드: 479

오~ 한결 고급스러워진 거실 분위기...

예전에 처음 도배했던 합지도배지...
실크벽지를 걷어내지 않고 그냥 위에다가 도배했다가 저 혼자 쩍~쩍~ 일어났던 사진..
위에 사진, 기억들 하실겁니다.

그래서 당시에 저절로 떨어진 도배지 안에 있던 실크벽지를 다 걷어내고
다시 시공을 했었는데요..
일이 너무 커질것 같아 나름대로 멀쩡했던 쇼파 뒷벽은 손대지 않았었습니다.
그런데 며칠전부터 슬슬 조짐이 보이더니,
급기야 아래 사진 처럼 갈라지기 시작하네요.
실크벽지 위에는 뭘로 붙여도 다 소용없다는 네이버 지식인의 답변이 와 닿는군요.

오늘 초저녁에 3~4시간 잤더니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..
과감히 뜯어내고 다시 도배했습니다.
도배지는 저번에 도배지 샀던 DID벽지총판 창고의 앞마당에서 주워온 불량도배지..
도배지의 끝부분에 약간씩 검정이 묻어있긴 하지만..
잘 보이지도 않고.. 나름대로 실크벽지입니다.